표현의 기술, 유시민

  • 저는 그저, 살아 숨 쉬는 동안 열정을 쏟아서 멋진 글을 쓰고, 그 글을 통해서 다른 사람들과 넓고 깊게 교감하고 싶을 뿐입니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의미 있는 인생이라고 생각합니다.
  • 훌륭한 생각과 감정을 아름답게 표현한 글은 저절로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하게 됩니다. 정치적 목적을 잘 이루려면 아름답게 글을 써야 합니다.
  • 글을 쓸 때는 오로지, 하고 싶은 말을 정확하고 실감나게 문자로 표현하는 것만이 중요한 게 아닐까요?
  • "내 생각과 감정을 나다운 시각과 색깔로 써야 한다. 내 목소리를 내야 한다. 진부하고 상투적인 생각과 표현에서 멀어져야 한다."
  • 무엇인가에 묶인, 틀에 박힌, 뻣뻣하게 굳는 모습이 제일 싫어요.
  • 민주주의를 제대로 하려면 잘 싸워야 합니다. 말로, 글로, 정책으로, 싸울 만한 가치가 있는 문제를 가지고 품격 있게 제대로 싸워야 한다는 것입니다.
  • 견해가 달라서 말과 글로 싸울 때는 창의적으로, 개성 있게, 예술적으로 싸워야 합니다.
  • 진리가 아니라 '관용'이 우리를 자유롭게 한다고 믿습니다.
  • 사실에 부합하는가? 문장이 정확한가? 논리에 결함이 없는가? 내가 하고 싶은 말인가? 독자의 마음에 공감을 일으킬 수 있는가?
  • 오로지 알므다운 것과 옳은 것만 생각하며 글을 쓰시길
  • 저는 세상을 더 좋게 만드는 문제에 대해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 유용하고 훌륭한 내용을 깔끔하고 개성 있는 문장으로 쓰려고 애씁니다.
  • (악플) 이렇게라도 내면의 감정과 생각을 표현해야만 속이 후련해지는 사람들이 많은 모양입니다.
  • 악플 - 내면이 얼마나 남루하며 황폐한지 보여 주는 증거일 뿐. 남의 문제를 가지고 왜 내가 고민합니까?
  • 민간요법 - '완벽하고 치열한 무플'로 대응 
  • 무시하거나 웃어 버리면 그 악플은 오로지 악플을 단 그 사람을 해칠 뿐입니다.
  • 현명한 처세술 - 타인에 대한 기대 수준을 바닥으로 내리기. 악플에 상처받지 않음.
  • 선플만을 기대하는 것은 과욕
  • 누가 무슨 말을 해도 그 사람들의 생각을 바꾸지 못한다
  • 말이 도무지 통하지 않는 사람 - 내버려 두라
  • 사람은 스스로 바꾸고 싶을 때만 생각을 바꾼다
  • 주제 확실히 정하기 - 쓸 만한 가치가 있는 이야기인지

베스트셀러 글쓰기

  1. 문장 쓰는 기술
  2. 생각과 감정이 훌륭해야 (직간접 경험이 풍부해야) (독서로 간접경험)
  3. 독자가 쉽게 이해하고 깊게 감정을 이입하도록. (쓰는 사람이 독자에게 감정을 이입해야)
  • 제 후원자는 익명의 독자들. 내 후원자는 익명의 구독자들.

감정 이입하기 좋게 글쓰기

  1. 텍스트 자체만 읽어도 뜻을 알 수 있도록
  2. 텍스트를 정확하게 해석하는 데 필요한 콘텍스트를 심어두기
  • 몇 권을 읽든, 마음을 열고 책 속으로 들어가 글쓴이가 전해 주는 생각과 감정을 있는 그대로 느끼는 게 중요
  • 행복하게 살려면 나하고 잘 맞는 사람, 통하는 사람, 사랑하는 사람과 교감해야 합니다. 맞지 않는 사람과 다투면서 시간을 보내기에는 우리 인생이 너무 짧으니까요. (책도 마찬가지)
  • 느끼는 책 읽기 -넓고 깊고 섬세하게 느끼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문자 텍스트로 타인과 소통하고 교감하는 능력이 생길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