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800GS] 센터스탠드 장착


주문한 센터스탠드 볼트/너트/스페이서가 도착했다. 클러치 레버 고무도 함께 주문했다. 저렇게 다 해서 10만 원... 록타이가 발려 있는 저 볼트가 꽤 비싸다. 국내에서 같은 볼트를 구할 엄두가 안 나서, 순정으로 주문했다.



분리해서 짱박아두었던 센터스탠드를 가지고 나왔다. 스프링에 쩔어 있던 기름도 제거했다.



기존의 볼트/너트와 비교. 정말 한숨만 나온다. 동그랗고 매끈한 부품이 들어가야 할 곳에 육각 너트를 썼다. 정말 작업자 얼굴 한 번 보고 싶다.



공구함에서 필요한 공구만 가지고 나왔다. 



우선 마찰이 발생하는 부분에 구리스를 도포하고



오른쪽 스프링을 먼저 건 다음 오른쪽 볼트/너트를 결합한다. 



왼쪽은 볼트/너트를 먼저 결합한 다음, 래칫 스트랩을 이용해 스프링을 당겨서 꼽아준다. 이 방법이 제일 편하고 안전하다.


완성



매우 깔끔하게 잘 장착되었다.



주문하는 김에 클러치 레버 고무도 주문했다. 기존 고무는 하단이 다 갈려 쇠 부분이 겉으로 드러나서 신발에 계속 스크래치가 생겼다.



깔.끔. 



작업을 마친 기념으로 근처 하천에 새로운 길을 탐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