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020의 게시물 표시

20-12-28 F800GS 대천해수욕장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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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테레본2 미드 아웃드라이 하이킹화 구입 (선물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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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선물로 여자친구에게 받은 콜롬비아 테레본2 미드 아웃드라이 하이킹화다. 홈페이지의 상품페이지( https://www.columbiakorea.co.kr/product/view.asp?pno=11219 ) 사진엔 뭔가 날렵하고 멋있는 모습이었는데, 내 것은 사이즈가 작아서 그런지(255mm) 묘하게 귀엽게 생겼다. 신어보니 보기와 다르게 제법 가볍고, 바닥 접지력이 매우 뛰어나다. 발볼도 살짝 넓은 편이라 내 발에 잘 맞고, 발목도 잘 잡아준다. 오래 걸어도 발과 발목에 무리가 적을 듯하다.

2013 F800GS 핸들바 라이저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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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에서 주문한 핸들바 라이저 가 도착해서 장착했다. 오른쪽이 라이저를 끼운 모습이다. 순정보다 약 3cm 정도 핸들을 높여준다. 핸들이 높아지면 손의 위치가 살짝 높아지면서 어깨에 힘이 조금 덜 들어가고, 허리가 아주 약간 펴진다. 보기엔 큰 차이가 없으나 체감하는 차이는 크다. 하단 너트가 15mm같은데, 마침 맞는 스패너나 소켓이 없어서 몽키 스패너로 잡느라 아주 고생했다.  

2013 F800GS GIVI 모노락 탑박스(E450)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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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좋은데 수납공간이 없다. 전에 타던 모든 바이크에 최소 탑박스 하나는 있었는데, 800GS에는 아무것도 없다. GIVI 탱크락 탱크백(ST605) 을 달아볼까 했는데, 가격이 너무 비싸다. 로부 탑박스(티벳) 나 GIVI 아웃백 탑박스 는 5~60만 원은 있어야 한다. 탑박스 하나 다는데.  그래서 일단 접어두고, 창고 정리를 하다가 예전에 CB400과 커브를 탈 때 달고 다녔던 모노락 탑박스(E450) 가 눈에 들어왔다. 지금껏 F800GS 전용 브라켓만 찾았는데, 모노락 브라켓은 나름 범용이니 가공해서라도 달 수 있을 것 같았다. 어차피 창고에 썩고 있었고, 마침 수납공간이 필요했으니 잘하면 최선의 선택이 되겠다 싶었다. 좌: 모노락 브라켓, 우: 순정 VARIO 탑박스 브라켓 요즘 밖이 너무 추워서 일단 순정 브라켓을 분리해서 실내로 가지고 들어왔다. 스크류 구멍만 잘 맞추면 가공 없이 바로 장착이 될 것 같아 보인다. 앞쪽 구멍은 다행히 맞는데, 뒤쪽은 아예 안 맞는다. 어차피 오래 쓴 브라켓이라 버려도 그만이라, 스크류 구멍에 맞춰서 구멍을 뚫어버릴 준비를 하는데 뒷면을 보니 철판에 플라스틱이 붙어 있는 형태였다. 저 가운데 뻥 뚫린 공간을 잘 이용하면 가공 없이 장착될 것 같아서 별 스크류 하나 풀어서 바로 분리!  실내에서 이래저래 브라켓 장착 위치를 잡아보고, 확신이 생겨서 밖으로 가져 나갔다. 우선 철판 뒤쪽을 기존 스크류로 고정한 다음, 브라켓을 올리고 앞쪽을 스크류로 고정하고, 뒤쪽은 GIVI 브라켓 부속품으로 철판과 고정했다. 옆에서 보면 좀 어색하긴 하지만, 나름 튼튼하게 잘 체결되었다. 진짜 오래 쓴 E450 장착한 모습. 알루미늄 사각 박스보다 훨씬 못생기긴 했지만, 기능이 우선이다. 없는 것보다 낫지. 그렇게 나쁘진 않은데? 이제 백팩 안 메고 다녀도 되겠다. 👉 BMW F800GS 페이지 링크 👈

2013 F800GS 바크버스터(Barkbusters) 핸드 가드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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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장착되어 있던 바크버스터 핸드 가드는 F800GS용이 아니었는지, 장착 퀄리티가 엉망이었다. 안 맞는 브라켓을 억지로 장착하다보니 클러치 케이블과 간섭이 있었고, 그래서 브라켓을 갈아낸 흔적도 보였다. 꽤 많이 갈아냈음에도 여전히 케이블을 짓누르고 있어서 클러치 케이블 작동이 원활하지 않았다. 어휴 저 꼬라지 보소 일단 분해한 후 브라켓만 따로 구입하려 했으나, 국내 재고도 없고 혹시나 메인 프레임 규격도 다를 수 있어서, F800GS 2013년식에 맞는 바크버스터 핸드 가드 를 새로 주문했다.  휴가를 쓰고 한 낮에 커피 한 잔 마시면서 작업할 준비를 했다. 모든 공구를 가지고 내려오기 귀찮아서, 꼭 필요한 공구만 박스에 담아서 내려왔다. 상단이 기존 장착된 브라켓, 하단이 새로 주문한 제대로 된 브라켓. 한 눈에 봐도 다르게 생겼는데, 이걸 억지로 장착하려니 제대로 장착이 되겠냐. 그러니 브라켓도 갈아내고, 핸들 밸런스도 떼내고... 장착한 빡대가리께서 고생이 많았겠다. 메뉴얼 보고 정석으로 장착한 모습. 원래 핸들 밸런스 바깥쪽으로 장착해야 한다.  오른쪽도 깔끔하게. 프레임 위에 붙이는 VPS 핸드가드는 기존 하드에서 떼서 붙였다. 제대로 장착하고 나니 마음이 편안~ 하다.  이왕 작업하는 김에, 전기 쪽도 손보기로 했다. 원래 USB 충전 포트와 안개등이 설치되어 있었는데, 다 떼버리기로. 만약 엔진가드와 핸드가드를 장착한 그 빡대가리가 전기 작업도 했다면, 절대로 믿을 수 없기 때문이다.  불편~ 작업 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아. 배선이 저게 뭐야.. 안개등 배선 뜯다보니, 사이드 커버까지 다 뜯었네. 다 제거하고 나니 마음이 더 편안~해졌다. 이제 거의 다 순정 상태로 돌린 것 같다. 메인 스탠드는 필요할 때 달면 되겠다.  👉 BMW F800GS 페이지 링크 👈

2013 F800GS SW-MOTECH 엔진 가드 engine guard (또는 크래시 바 crash bar) 재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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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장착되어있던 엔진 가드(정식 명칭은 crash bar)의 볼트, 너트, 스크류, 스페이서 등이 다 엉망으로 조립되어있어, 일단 다 철거했었다. SW-MOTECH 제품은 설치 메뉴얼 을 홈페이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각 부품별 규격이 잘 나와있어 국내에서 같은 사이즈를 찾아 주문하기 편리했다.  스페이서는 구할 수 없어서 두꺼운 와셔로 대체했고, 설명서에 나와있는 권장 토크(M8 스크류는 23 N.m, M10 스크류는 46 N.m)로 볼트 풀림 방지제까지 발라가며 정석대로 재장착하고 나니, 마음이 편안~하다. 넘어질 일이 없길 바라지만, 그게 내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니지. 그러고 보니 883R, CB400SB, R1150GS 탈 때 한번씩 저속 슬립은 있었네. 넘어져서 엔진이나 카울(커버) 깨져서 더 큰 돈 드는 것보다 비싸더라도 크래시 바는 장착해 두는 게 나중에 후회하지 않는다. 그런 의미에서 핸드 가드도 주문해야겠다. 👉 BMW F800GS 페이지 링크 👈

새끼 고라니 칠 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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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선 변경 후 가속하는데 중앙분리대 아래로 뭔가 갑자기 튀어나왔다. 다행히 내 뒤로 지나갔는데, 조금만 일찍 튀어나왔다면 치고 미끄러졌겠다. 처음엔 개인 줄 알았으나, 나중에 영상으로 보니 새끼 고라니였다. 저기서 저렇게 튀어나오는 걸 어떻게 피하나. 운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