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냥이 평상(?) 제작

사무실 창틀 밖으로 고양이 밥을 주는데, 아침이면 항상 저기서 기다리고 있다. 기울기 때문에 항상 약간 불편한 자세로 균형을 잡고 있어야 한다. 마침 남는 나무가 있어 평평한 평상(?)을 만들어주기로 했다.

책장에 쓰이는 나무 판재 두 개를 서로 맞붙인다. 본드까지 쓰려면 코팅된 부분을 갈아내야 하는데 그러긴 귀찮아서 kreg Jig를 사용했다.


기껏해야 고양이 한 마리 무게만 지탱하면 돼서 대충 만든다.


기울어진 곳 각도를 맞추기 위해 자투리 합판을 대충 잘라서 다리를 만든다. 처음에 네 개만 썼는데 낮아서 두 개 추가.


다 만들어서 밖에 놓았다. 얼추 수평이 맞아 평상 느낌이 난다. 밥 줄 때까지 저기서 편안~히 쉬면 참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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