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9. 25.

[미니멀리즘] 마음에 꼭 드는 샤프를 찾았다.


추석 부산에 왔다 올라가는 길, 서면에 돼지국밥 먹으러 간 김에 무인양품에 들렀다. 이것저것 필요한 것 사고, 계산하기 직전에 문구 코너에서 맘에 꼭 드는 샤프를 발견했다.



얇은 나무 샤프. 물론 겉만 나무고 안에는 플라스틱 심이 있겠지. 소개가 나무라서, 나무 향이 나서, 무엇보다 얇고 심플해서 선택했다.



책에 밑줄 긋느라 샤프나 연필을 주로 쓰는데, 연필은 빠지기 쉽고 샤프는 이쁘지 않아 늘 고민이었다. 이 나무 샤프는 얇아서 책 사이에 꼽아놓기 편하다. 클립이 있어 빠질 위험도 적다.
같은 기능을 가진 물건이라면, 마음에 드는 것 딱 하나만 가지고 있으면 된다. 이제 요것만 쓸테니, 다른 샤프와 연필은 다 없애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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