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9. 22.

[커브]에 잘 어울리는 프리윌 키홀더 구입~

커브 키홀더를 바꾸고 싶었다. 지금까진 센터에서 받은 센터 상호와 전화번호가 적혀있는 개구린 키홀더를 임시로 쓰고 있었거든. 최근 NC 카페에 그린 커브를 타시는 풀곰님이 열쇠고리까지 그린으로 맞췄다는 게시글을 봤다. 디자인이 괜찮다 싶어 판매처(freewill-one.com)를 물어 나도 두 개 구입했다.
여성여성하고 이쁜 파우치와 지갑이 엄청 많은데, 일단 나는 키홀더가 필요하니 패스(여친에게 사이트 알려주니 이쁜 거 많다고 감탄함). 메뉴에서 [PRODUCT] - [ACC]로 가면 다양한 액세서리가 있다. 상단 우측 검색창에 'key holder'로 검색하면 열쇠고리만 쭉 나온다. 키홀더 버전이 총 9가지 있는데, 풀곰님이 구입한 건 버전 9의 녹색 키홀더. 디자인이 다양해서 이것저것 구경하다가, 버전 5의 SKY 키홀더를 여자친구 선물로, 버전 6의 흰색 키홀더는 내 커브용으로 주문했다. 무료로 알파벳 태그를 달 수 있어서 여친 키홀더엔 여친 이름을, 커브 키홀더엔 내 이름을 넣었다.



택배 받는 기쁨을 여친께 드리고자 배송지를 여친네 직장으로 했다. 택배를 받은 여친은 '아니 누가 봐도 흰 바탕에 꽃 모양이 (더 이뻐서) 자기 건데 왜 내 이름이 달려있냐'라며 당당히 교환을 요구했고, 난 당연히 이니셜을 손수 분리하여 바꿔줬다ㅎ 그렇게 원래 커브용 비비드 한 이쁜 키홀더는 여친 차 키홀더가 되었다.



그렇게 바꾸고 나서 커브 열쇠를 달고 자세히 보니, (상품 옵션은 sky지만) 민트&브라운의 저 키홀더도 제법 이뻤다. 약간 더 세련된 느낌? 독특한 패턴이 마음에 든다. 저 아무 의미 없는 버클도 뭔가 있어 보여.



날씨 좋을 때 커브에 꼽아놓으니, 훨씬 잘 어울린다. PCX나 X-ADV, GS같은 다른 바이크에 꼽아 놓으면 언밸런스할 텐데, 커브에 꼽으니 딱 들어맞는다. 벨트 디자인이 잘 돋보인다. 커브에 너무 잘 어울려.. 뭔가 있어 보여... 패션 피플 같아.




살짝 위에서 내려다 본 모습. 적당히 화려해서 눈에도 잘 띈다. 키홀더는 역시 화려해야 안 잃어버리지.



역시 커브와 함께 찍히니 더 이쁘다. 흰색 치마 카울(?)이 흰 배경 역할을 하여 대충 찍어도 상품 사진 같음.



자세히 봐도 이쁨.



멀리서 봐도 이쁨.
이로써 집 열쇠, 미니, 1150GS에 이어 막내 커브까지 잘 어울리는 키홀더를 다 갖췄다. 다음에 키홀더들 모아놓고 한 번 찍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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