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8. 31.

2018 혼다 슈퍼커브 윈드스크린 장착(모트릭스 범용 롱 타입)

시티백은 이제 안 타니까, 시티백에 달았던 모트릭스 범용 롱 타입 윈드스크린을 떼서 2018 혼다 슈퍼커브에 달기로 했다. 밤에 잠깐 타봤는데, 벌레가 가슴팍에 막 꽂혀... 맞바람도 은근히 피곤하고 해서.



일단 미리 떼놓은 윈드스크린을 바닥에 던져놓는다.



일단 살펴본다. 어떻게 할지.



미러가 뭉치에 바로 꼽히는 건 아니고, 중간에 어댑터가 하나 있다. 장착 순서로 보면 뭉치 - 어댑터 - 백미러 - 록(lock) 너트 순이다.



핸들 안 움직이게 잡아놓고, 백미러 통째로 잡고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리면 어댑터까지 통째로 핸들에서 풀린다.



윈드스크린 브래킷은 어댑터와 록 너트 사이에 꼽아야 하므로, 백미러에서 어댑터를 일단 풀어야 한다. 그러면 록 너트를 먼저 풀어야 한다. 어댑터를 잡아놓고, 록 너트를 풀어주는데, 이때는 시계방향으로 돌려야 풀린다. 백미러 나사산이 반대 방향이기 때문. 볼트 너트 규격은 모두 14mm.



모두 푼 모습. 저 검정 백미러 나사산이 일반 나사산과 반대 방향. 그래서 어댑터에 조일 때도 시계 반대 방향으로, 록 너트를 조일 때도 시계 반대 방향으로.



우선 핸들 뭉치에 어댑터를 먼저 꼽아준다. 어댑터 나사산은 일반적인 방향이므로, 시계방향으로 돌리면 조여진다.



백미러에 록 너트를 먼저 꼽아 놓고, 미러 어댑터 위에 윈드스크린 어댑터를 놓고 백미러를 조인다(시계 반대방향). 위치 조정해야 하니까 꽉 조일 필욘 없고.



반대쪽도 마찬가지.



윈드스크린을 어댑터에 슬슬슬 맞춰 넣어 위치를 대충 잡는다.



윈드스크린 어댑터와 브레이크액 실린더(?)가 간섭이 있을까 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여유 있음.



3mm 정도? 어댑터가 조금만 더 컸으면 갈아내야 할 뻔.



백미러 고무를 내려서 너트를 깔끔하게 감춰준다.



대충 위치 잡혔다 싶음 모든 볼트를 다 조이면 된다.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위치 잡아가면서.



완성!



롱 타입이라 웬만한 바람은 다 막아준다. 비올 때 수그리면 비 안 맞음.



끝~! 바람 막아줘서 좋긴 한데, 핸들링이 조금 무거워지겠지.
이제 기능적인 옵션질 할 게 없네. 리어 서스펜션이 너무 딱딱하긴 한데... 일단 적응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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