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DA Front Sprocket(₩15,000)(혼다코리아), Sunstar Rear Sprocket (Duralumin)(JPY 10,900)(webike), EK Chain 525SRX (112 Link)(₩125,000)(automoto), 공임(₩30,000) 볼도르가 만들어진 후(2005년), 내가 세 번째 주인 정도 되는데 소모품 교환은 내가 다 하고 있다. 아직 적산거리도 22,000 km 정도밖에 되지 않으니... 그럴 수 밖에. 앞/뒤 타이어, 뒷 브레이크 패드를 교환했고 이번엔 대소기어와 체인 차례. 사실 대소기어의 상태는 아직 괜찮다. 체인만 불규칙적으로 늘어나는 바람에 주행시 진동과 소음이 발생한다. 원칙은 체인과 대소기어를 함께 교환하는 것이라, 큰 맘 먹고 다 함께 교체했다. 기존의 대소기어는 집에 잘 보관중. 소기어는 혼다코리아 부품실에서 순정으로 주문하고(약 36,000 원), 대기어는 사제품을 찾다가 일본 사이트에서 아래 제품을 발견. 가격도 적당하고, 가볍다는 평이 있어 주문했다. 링크: http://japan.webike.net/products/20396573.html 순정과 같은 44T, 525체인용으로 주문했다. 가격은 약 8만원 선. 배송료를 포함하면 10만원 정도니, 그리 비싼 편은 아니다. 대기어는 무게뿐만 아니라 강성도 중요해서 고민을 많이 했다. 소재는 초 두랄루민(A7075)인데, 자료를 찾아보니 무게는 철의 1/3 정도인데 강성은 철과 비슷하다고 하니 괜찮을 것 같았다. 알루미늄+아연 합금이고, 비행기 재료로 쓰인다고 하니 믿어보는 수 밖에. 뜯었는데, 정말 가볍다. 순정 대기어와는 비교가 안된다. 강성은 써봐야 알겠지만, 가벼워서 운동성은 아주 약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기분탓일수도. 암튼, 근처 KTM 매장에 가서 대소기어체인 교환하고 공임 3만원 지불. 체인을 연결하는 과정에서 오링이 좀 삐져나왔는데... 체인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수시로 확인해야겠다. 만약 오링이 끊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