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서

내가 어느 날 비명횡사하더라도, 나를 아는 모든 사람은 슬퍼하지 마세요. 전 30 년 간 나름대로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죽음보다 두려운 것이 죽은 후에 잊히는 것이라고 하지만, 어차피 전 죽은 후 영혼마저 사라져 잊힘에 대한 걱정도 하지 못할 것이예요. 그러니, 나를 사랑했던 사람도, 그냥 알고 지내던 사람도, 내 죽음을 슬퍼하거나 나를 추억하는데 에너지를 소모하지 마세요. 그 대신 자신의 삶을 더욱 충실하게 살아가길 바랍니다. 또한, 여러분도 언제 죽을지 모르니, 매일 행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항상 사랑하고, 또 표현하며 사시길 바랍니다.

2015. 4. 27.
박종호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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