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 18.

격하게 꼬였다

9월부터 일을 시작해 9, 10, 11, 12월. 새로운 업무를 익히느라 정신이 없었고, 원래 2학기가 바쁜데다가,
방학하고 교육대학원이 시작하기 전까지 잠깐의 휴식과 개인정비(?)의 시간을 가져야 하는데
이놈의 학회 준비 때문에 홀라당 다 날려먹고, 어느덧 교육대학원은 시작해 버렸는데
학회가 끝나지 않아 정작 중요한 교육대학원 업무는 저 뒷전이다.

이번 주말 학회가 끝나고, 다음 주말 교육대학원이 끝나면, "쉬는 2월"인데,
학과 조교 적당한 후임자가 없어서 잘못하면 내가 학과 조교가 될 판이다.
그러면 이제 겨우 익숙해진 대학원 업무 또 인수인계 해 줘야 하고, 새로운 학부 업무 인수인계 받아야 하고,
망할 재물조사는 왜 지금 하냐고!

결국, 3월부터 또 새로운 환경 적응하기 & 일복이 터진다...



왜이리 꼬이는 걸까.

젠장.


정말 요즘은 조용한 곳에서 공부가 너무 하고싶다.
전공 서적이 되었던, 교양 책이 되었던, 조용히 책이 너무 읽고 싶다.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