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07

마쓰다 미쓰히로, 《청소력》

170페이지에 여백도 많고 글씨도 커서 내용이 많진 않다. 값이 9천 원으로 싸긴 하지만, 사서 볼 정도는 아니고 근처 도서관에 있다면 빌려서 훑어보는 정도가 좋다.
여러 연구의 결과를 근거로 댄다기보다는, 저자의 주장이 강한 편이다. 청소만 잘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논리인데, 약간 황당하긴 하지만 저자가 낙관적으로 꾸준히 주장해서 재밌다. 청소를 시작해야겠다는 욕구는 생기는 것만은 확실하다. 청소 방법은 나와 있지 않다.
의미 있는 부분만 (맞춤법에 맞게) 정리했다.

  • 당신이 사는 방이 바로 당신 자신
  • 방이 더러운 사람은 불행한 느낌이 강하고, 방이 깨끗한 사람은 행복감이 강하다
  • 흐트러진 방, 청소가 안 된 사무실 등에서 계속 생활하면 생리학적인 면에서도 심박 수와 혈압이 증가하고 심장이 두근거리며, 목과 어깨가 무거워지고 이유 없이 초조해지거나 금방 화를 내게 된다
  • 더러운 것이나 더러운 상태를 그대로 내버려 두면, 거기에 마이너스의 자장이 생기게 되어 자꾸 나쁜 사태를 끌어들인다
  1. [현재] 매일매일 생활 속에서 당신의 에너지를 빼앗는 것을 버린다.
  2. [과거] 과거의 깊은 생각을 버린다.
  3. [미래] 미래에 대한 기대와 불안을 버린다.
  • 버리지 못하는 사람의 인생은 어떤 의미에서, 살아가면서 죽어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 모든 사물을 놓아두는 곳이 정확히 정해져 있는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