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7. 11.

마스노 슌묘, 《일상을 심플하게》

저자 마스노 슌묘는 스님이자 유명한 정원 디자이너다. 선 사상과 일본 전통 사고방식을 바탕으로, 심플하게 사는 방식을 알려준다. 미니멀리즘과 상통하는 선 사상의 정수를 일상 언어로 친절하게 설명한다. 존댓말이지만 번역이 깔끔하여 읽기 편하다.
총 네 장이며, 장마다 20여 개의 소제목이 있다. 소제목만 읽어도 심플하게 사는 방식을 알 수 있다. 각 소제목에 달린 글도 두 페이지를 넘지 않아, 편히 읽어보기 좋다. 마음에 담아두고 되새길 부분만 정리했다. (이미 실천하고 있거나, 나와 상관없는 항목은 정리하지 않았기 때문에, 직접 책을 구해 읽어보길 권한다. )

1장 간소하게 살아간다

  • 일부러 불편함을 택한다: 몸과 마음이 건강해진다
  • 배불리 먹으려고 하지 않는다: 몸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시간을 들여 천천히 먹자
  • 완벽한 쾌적함을 추구하지 않는다
  • 청소로 마음을 닦는다: 편안함과 상쾌함, 만족감을 느낄 기회
  • 간소와 검소를 분별한다: 자신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지금 가진 것 중에 불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그리고 진짜로 마음을 채워주는 것은 무엇인가?
  • 비축해두지 않는다
  • 하나의 물건을 소중히 여긴다
  • 외출할 때는 소지품을 최소한으로 한다
  • 살 수 있어도 사지 않는다
  • 행동거지를 정돈한다: 불법의 시작

2장 버리고 정돈한다

  • 어수선한 풍경을 만들지 않는다: 무언가가 눈에 들어오면 아무래도 사람은 그쪽으로 기를 빼앗기게 된다
  • 공간을 메우지 않는다
  • 여유 공간은 마음속에도 여유를 가져다준다
  • 물건의 위치를 정한다
  • 공백의 하루를 만든다: 자신과 마주하기
  • 오늘 할 일만 생각한다
  • 나중에 하려고 생각하지 않는다: 즉시 행동하라
  • 멀리만 보지 않는다
  •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을 갖는다
  • 두 가지 일을 동시에 하지 않는다

3장 행복이란 족함을 아는 것

  • 무심 상태가 된다: 몸이 저절로 움직여주는(이미 몸에 밴 습관)
  • 하나하나 진중하게 한다: 끽다끽반
  • 몸을 쓴다: 일부러 몸을 써봐야 느낄 수 있는 것도 있다
  • 한 걸음 물러선다
  • 매사에 정답을 구하지 않는다: 정답은 항상 변한다
  • 자신에게 없는 것을 추구하지 않는다: 있는 그대로 자신의 장점을 닦으면 된다

4장 사로잡히거나 떠안지 않는다

  • 미움받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정말로 걸어가야 할 것은 내 사진의 인생
  • 타인을 비판하지 않는다: 비판에서 생겨나는 것은 감정의 뒤엉킴과 스트레스뿐
  • 말을 삼간다: 자신 안에서 한 번 삼키고 나서 말하는 것
  • 도구에 시간과 마음을 빼앗기지 않는다
  • 분수에 맞는 생활을 한다
  • 자신을 속이지 않는다: '행복하게 보이는 자신'이 아니라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자신'을 목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