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4. 12.

[스툴] 제작 과정


나무를 받아 왔다. 재단 맡기고 찾는 데까지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 이럴 바엔 그냥 인터넷으로 주문하는 게 낫겠다. 치수도 마음에 들 만큼 정확하진 않다.


 밴드쏘나 직쏘가 없어서 톱으로 잘라봤는데, 생각보다 나쁘진 않다.


 크레그 지그는 무조건 구멍 두 개짜리를 사야 한다. 저거 하나로 옮겨가며 구멍 뚫으려니 너무 힘들다.


 기둥 75'로 자르는데.. 정확히 잘릴 리가 있나. 각도절단기 내지 테이블쏘가 있어야 한다.


 톱질에 지쳐서 산 직쏘. 물론 직선으로 자르려면 테이블쏘나 원형쏘가 있어야 하지만.. 정밀도를 요구하지 않는 작업에선 막 쓸 수 있으니 일단 샀다.


 상판 완성.


 하부 프레임 완성. 짜맞춤은 아직 못 하니, 크레그 지그로 조립하는데, 썩 맘에 들진 않는다. 무엇보다 75'를 톱과 직쏘로 자르는 것 자체가 문제다. 오차가 커서 맘에 들게 조립할 수 없다.


일단 완성. 마감만 하면 되는데... 마감까지 할 정도로 애착이 생기지 않는다. 저대로 좀 써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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