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2. 26.

[내가 좋아하는 물건] 루미앤 웨일즈 플로어 스탠드

형광등은 빛은 너무 희고 밝다. 우리가 인지하지 못하지만 초당 수십 번씩 깜박이기 때문에, 뇌는 피곤하다. 해가 진 이후 실내가 너무 밝으면, 우리 몸은 아직 낮으로 인식한다. 모니터 화면이나 휴대폰을 보다가 자려 했을 때 쉽게 잠이 오지 않는 이유도 우리 뇌가 '밝은 빛' 때문에 활성화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저녁에 형광등을 켜지 않고, 은은한 조명을 켜 두기로 했다. 코스트코 온라인 쇼핑몰에서 루미앤 웨일즈 플로어 스탠드를 샀다. LED 전구가 포함되어 있다. LED는 깜빡임이 없고, 전력 소모도 형광등이나 백열등보다 훨씬 적다. 약간 노란 빛을 띠었는데, 전등 갓 덕분에 훨씬 부드럽고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벽지와 바닥도 약간 노란 계열이라, 잘 어울렸다.
미니멀리스트가 되면서 필요 없는 물건을 정리하니, 방에 여유가 생겼다. 그 여유를 맘에 꼭 드는 스탠드로 채울 수 있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