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2. 12.

2015-12-12 CB400SB(2005) 펜더리스 키트(Fenderless Kit) 장착

지난 주에 탑박스브라켓을 제거하면서 날렵한 뒷테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 좀 더 심플하게 만드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펜더리스키트를 중고로 발견, 매우매우 저렴한 가격(중고 5만원)에 구입하여 장착해 보았다.



기존 펜더의 모습. 제법 크고 넓은 형상의 펜더에 윙커, 번호판, 미등이 장착되어 있다. 사실 말이 펜더지, 물 위를 달리면 타이어에서 올라오는 바닥의 물을 전혀 막아주지 못한다. 사실상 제 기능을 못하기 때문에 없애도 무방한 것이지.



여차저차 힘들게 작업하고 난 모습. 일단 펜더리스 키트를 차체에 장착하는 과정에서 5mm짜리 너트가 필요한데 없어서 임시방편으로 기존의 클립 너트를 사용했다. 주문했으니 너트가 오는대로 다시 교체할 예정. 그리고 키트의 사이즈는 문제가 없었지만 기존 번호판을 장착하는 작은 철판이 사이즈가 맞지 않아 조금 고생했다. 장착하는 과정에서 번호판 자체도 좀 손상되었기 때문에 기회가 되면 통째로 바꿀 예정.



한결 날렵한 모습이다. 군더더기가 없다. 어짜피 빗물은 상관없다. 깔끔하고 보기 좋다. 요즘 나오는 레플리카 같다.

주문한 너트만 오면 작업은 완성될 것 같다. 이번 작업할 때 발견했는데, 리어카울 고정볼트 하나도 사라져 있었다. 다른 것도 좀 풀려있는걸 보니, 아마 진동에 풀려서 사라진 듯. 리어스윙암 고정하는 볼트가 작업하다 좀 뭉개져서, 그것도 함께 주문할 예정. 없어서 불편했던 8mm, 10mm, 12mm 렌치도 주문. 뭐 얼마 안하니까.. 하지만 공구는 제대로 된 걸 써야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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