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7. 28.

완전 푹 쉰 어제 오늘

3주 방학. 그 중 2주는 보충수업. 진정한 방학은 1주. 토일월화수목금토일... 9일. 그 휴가의 시작이었던 어제 오늘, 미려있던 방 청소와 바이크 정비를 하고 뒹굴뒹굴 잠시나마 백수의 삶을 즐겼다. 먹고 싶을 때 먹고, 자고 싶을 때 자는 인간 본연의 삶. 내일이 월요일이지만, 일찍 자지 않아도 되는 기쁨(?). 이번 일주일이 지나면, 겨울방학이 올 때까지 이런 여유를 부릴 수 없을게다. 몸과 마음의 휴식을 취하고. 자연도 즐기고. 수업 준비도 좀 하고. 여러모로 회복할 수 있는 한 주를 보내야지.

수업시간에 교사의 설명이 길어지면 학생들은 잠이 오고 교사도 힘들다. 어떻게든 교사의 설명을 줄이고, 학생이 직접 활동하는 시간이 길어져야 한다. 그러려면 수업의 스토리가 잘 짜여져 있고, 활동이 조직적으로 구성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준비할 시간이 많이 필요하다. 나도 편하고 학생들도 안자기 위해선 뭔가 조치가 필요하다. 수업의 내용/목적에 맞는 학생 활동 중심의 실라버스 프로토타입을 구성하고, 시도하며 수정보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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