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6/30

2014-06-30 CB400SB 현재까지 주유 통계

날짜
적산
주유량
금액
이동거리
연비
2014. 05. 16.
14,531 km
13 L
₩25,000
263 km
20 km/L
2014. 05. 18.
14,794 km
14 L
₩25,000
223 km
16 km/L
2014. 05. 19.
15,017 km
11 L
₩20,000
244 km
23 km/L
2014. 05. 25.
15,261 km
13 L
₩25,000
188 km
14 km/L
2014. 05. 26.
15,449 km
11 L
₩20,000
202 km
19 km/L
2014. 05. 31.
15,651 km
11 L
₩20,000
253 km
23 km/L
2014. 05. 31.
15,904 km
11 L
₩20,000
190 km
18 km/L
2014. 06. 05.
16,094 km
16 L
₩30,000
274 km
17 km/L
2014. 06. 06.
16,368 km
11 L
₩20,000
163 km
15 km/L
2014. 06. 07.
16,531 km
11 L
₩20,000
227 km
21 km/L
2014. 06. 12.
16,758 km
11 L
₩20,000
158 km
15 km/L
2014. 06. 19.
16,916 km
11 L
₩20,000
169 km
16 km/L
2014. 06. 27.
17,085 km
12 L
₩23,000
241 km
19 km/L
2014. 06. 29.
17,326 km
11 L
₩20,000


총 거리
총 주유량
평균 연비
2,795 km
155 L
18 km/L

2014-06-29 CB400SB 정비내역 (탑박스브라켓 등)

탑박스 브라켓 교체. 볼트 길이가 짧아 새로 주문. 화요일 도착 예정
체인쪽에서 소리가 났으나, 세차 후 괜찮아짐. 조만간 체인청소 & 윤활 & 길이조절 필요
6/28 에 전원 켜둔채 자리 비워 방전됨. 밀어걸었으나, 교체 필요.

2014/06/28

2014-6-28 홍천 밤벌캠핑장 모토캠핑

성재형이 주최한, 오토모토 모토캠핑 투어. 원래 목적지는 서울과 청주 중간쯤으로 할까 했지만, 마땅한 곳이 없어 홍천으로 정해졌다. 홍천강을 따라 펼쳐진 밤벌유원지. 청주에서 거리만 167km, 4시간여를 달려갔다. 중간에 뒷 타이어에 펑크 나서 출장비 쌩돈 2만원 날리고... 비도 맞고.. 벌레는 수도없이 맞고. 겨우겨우 도착해서 주차하고, 짐 놓고 화장실 들렀다 다시 바이크로 돌아오는데 아차, 전원을 켜놨음. 역시 시동 안걸림. 방전... 으허허허 이제 캠핑 시작인데 펑크에 비에 방전이라니..
넓은 자갈밭. 차도 들어갈 수 있다. 내 볼도르도 들어갈 순 있지만, 혹시나 넘어지면 눈물나니까 둑 위에 세워두었다. 두 세번 왕복하며 짐을 대충 옮겨놓고.
점심은 사뿐하게 짜장면에 맥주! 조합이 의외로 괜찮다. 짜장면도 생각보다 양도 많고 맛도 있었다. 한끼정도는 편하게 시켜먹는것도 괜찮네. 바리바리 싸와서 해먹는것도 좋지만.
짜장면 다 먹고, 물에 몸 좀 적시고 나왔는데 날씨가 심상치 않다. 갑자기 폭우. 폭우만 오면 괜찮은데 극심한 횡풍으로 내 타프는 힘없이 쓰러져버렸다. 강원도의 날씨를 얕본 것이지... 그렇게 바람에 세게 불지는 몰랐다. 젖으면 안되는 것만 큰 타프에 옮겨두고 일단 피신. 타프는 정신차리고 다시 쳤다. 덕분에 아주그냥 홀딱 젖었지.
체온 유지를 위해서 장작을 좀 태우며 몸을 녹였다. 마침 쫀드기가 있어, 장작불에 구워먹었는데 꿀맛! 옛날에 먹던 불량식품들 요즘 동네 작은 마트에 가면 다 파는 것 같다. 이거 은근 맛있네. 얇게 찢어서 꾸워먹으면 대박!
몸 녹이며 쫀드기 삼매경
그와중에 정비팀장님은 저녁도 드시지 못하고 집으로 복귀중. 이게 바로 유부남의 설움.. 몇년만에 나온 캠핑인데, 와이프와 다투면 들어가야 한다. 하아.. 내가 이래서 결혼을 못한다.
저녁에 삼겹살 구워먹고, 라면 먹고, 막걸리 마시고, 장작놀이 하다가 취침... 별거없다. 꼭 놀러왔다고 해서 신나게 놀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조용히 쉬는 것도 좋다.
다음날 서둘러 짐 챙겨서 복귀. 방전된 바이크는 밀어서 한방에 시동 걸고, 짐 실어 오다가 식탁이 떨어졌다. 아무래도 볼도르에 짐 싣는게 처음이다보니, 제대로 묶지를 못했나보다. 떨어진김에, 바로 옆에서 막국수 흡입. 다시 출발해서 집에 왔는데... 식탁도, 텐트도 없다. 다 떨궜나보다. 아오 몇 번 써보지도 못했는데! 아까워죽겠네... 캠핑와서 돈을 얼마나 버리는거야. 제대로 딱 계획해서 오는 캠핑 아니면 이제 좀 자제해야겠다. 이번 캠핑은 뭔가... 전반적으로 고난이었다. 하아..

2013-06-28 홍천 밤벌유원지 모토캠핑

성재형이 주최한, 오토모토 모토캠핑 투어. 원래 목적지는 서울과 청주 중간쯤으로 할까 했지만, 마땅한 곳이 없어 홍천으로 정해졌다. 홍천강을 따라 펼쳐진 밤벌유원지. 청주에서 거리만 167km, 4시간여를 달려갔다. 중간에 뒷 타이어에 펑크 나서 출장비 쌩돈 2만원 날리고... 비도 맞고.. 벌레는 수도없이 맞고. 겨우겨우 도착해서 주차하고, 짐 놓고 화장실 들렀다 다시 바이크로 돌아오는데 아차, 전원을 켜놨음. 역시 시동 안걸림. 방전... 으허허허 이제 캠핑 시작인데 펑크에 비에 방전이라니..



넓은 자갈밭. 차도 들어갈 수 있다. 내 볼도르도 들어갈 순 있지만, 혹시나 넘어지면 눈물나니까 둑 위에 세워두었다. 두 세번 왕복하며 짐을 대충 옮겨놓고.



점심은 사뿐하게 짜장면에 맥주! 조합이 의외로 괜찮다. 짜장면도 생각보다 양도 많고 맛도 있었다. 한끼정도는 편하게 시켜먹는것도 괜찮네. 바리바리 싸와서 해먹는것도 좋지만.



짜장면 다 먹고, 물에 몸 좀 적시고 나왔는데 날씨가 심상치 않다. 갑자기 폭우. 폭우만 오면 괜찮은데 극심한 횡풍으로 내 타프는 힘없이 쓰러져버렸다. 강원도의 날씨를 얕본 것이지... 그렇게 바람에 세게 불지는 몰랐다. 젖으면 안되는 것만 큰 타프에 옮겨두고 일단 피신. 타프는 정신차리고 다시 쳤다. 덕분에 아주그냥 홀딱 젖었지.



체온 유지를 위해서 장작을 좀 태우며 몸을 녹였다. 마침 쫀드기가 있어, 장작불에 구워먹었는데 꿀맛! 옛날에 먹던 불량식품들 요즘 동네 작은 마트에 가면 다 파는 것 같다. 이거 은근 맛있네. 얇게 찢어서 꾸워먹으면 대박!



몸 녹이며 쫀드기 삼매경



그와중에 정비팀장님은 저녁도 드시지 못하고 집으로 복귀중. 이게 바로 유부남의 설움.. 몇년만에 나온 캠핑인데, 와이프와 다투면 들어가야 한다. 하아.. 내가 이래서 결혼을 못한다.



저녁에 삼겹살 구워먹고, 라면 먹고, 막걸리 마시고, 장작놀이 하다가 취침... 별거없다. 꼭 놀러왔다고 해서 신나게 놀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조용히 쉬는 것도 좋다.



다음날 서둘러 짐 챙겨서 복귀. 방전된 바이크는 밀어서 한방에 시동 걸고, 짐 실어 오다가 식탁이 떨어졌다. 아무래도 볼도르에 짐 싣는게 처음이다보니, 제대로 묶지를 못했나보다. 떨어진김에, 바로 옆에서 막국수 흡입. 다시 출발해서 집에 왔는데... 식탁도, 텐트도 없다. 다 떨궜나보다. 아오 몇 번 써보지도 못했는데! 아까워죽겠네...

캠핑와서 돈을 얼마나 버리는거야. 제대로 딱 계획해서 오는 캠핑 아니면 이제 좀 자제해야겠다. 이번 캠핑은 뭔가... 전반적으로 고난이었다. 하아..


2014/06/27

2014-06-27 CB400SB 이륜자동차 정기검사 통과



정기검사 받으러 오라고 우편 왔길래 그 다음날 바로 갔다 왔음.
아주 쉽고 빠르게 통과!

2014/06/26

2014. 6. 26, 생각 정리

생각 정리.

바이크는 순정 성능의 최대화를 목표로 함. 튜닝은 자제.
운동은? 즐기면서. 즐기지 않으면 곧 고통이다.
몸은?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아프지 않게. 사소한 상처 하나라도 신경써서 빨리 나을 수 있도록.
쓸데 없는 소비는 하지 않음을 원칙으로 하고, 꼭 사야 할 경우에도 사지 않도록. 당분간.
먹는건 맛있게 잘 먹고.
짐을 줄이기. 팔 수 있는 건 팔고, 나눌 수 있는 건 나누고, 웬만한건 다 버리고. 다음 학기에 이사간다는 생각으로. OK?

생각 정리

생각 정리. 바이크는 순정 성능의 최대화를 목표로 함. 튜닝은 자제. 운동은? 즐기면서. 즐기지 않으면 곧 고통이다. 몸은?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아프지 않게. 사소한 상처 하나라도 신경써서 빨리 나을 수 있도록. 쓸데 없는 소비는 하지 않음을 원칙으로 하고, 꼭 사야 할 경우에도 사지 않도록. 당분간. 먹는건 맛있게 잘 먹고. 짐을 줄이기. 팔 수 있는 건 팔고, 나눌 수 있는 건 나누고, 웬만한건 다 버리고. 다음 학기에 이사간다는 생각으로. OK?

2014/06/22

2014. 6. 21, 대학원 동기모임 in Busan

동고동락을 함께 했던 2012학번 대학원 우리방 동기 모임을 가졌다. 둘 다 부산에서 근무중이라, 나만 부산에 내려가면 된다. 어짜피 집에 안간지도 좀 됐고.. 겸사겸사.



돈을 좀 아껴보고자 고속버스 이용. 그래도 일반고속은 너무 좁고 불편해서 우등을 선택했다. 새차인지, 머리 받침 양 옆에 작은 스피커가 있고 볼륨 조절이 가능했다. 이어폰 없어도 TV 청취 가능!



미남교차로 근처 '사계'라는 횟집으로 향했다. 넓진 않았지만 나오는 반찬들이 괜찮았다. 내가 좋아하는 산낙지랑



약간 비릿한 고래고기! 소금에 찍어먹으면 진짜 꿀맛이다. 저 쟈글쟈글한 기름기를 보라!



메인 요리인 회 직전에 나오는 해산물이 더 대박이다. 신선하고 향이 살아있었다. 역시 부산이여... 그냥 허겁지겁 먹는다.



부산에 왔으니, C1소주를 마신다. 술이 자동으로 들어간다. 오랜만에 보는 함께 고생한 전우같은 사람들. 다들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고, 비슷한 고민들을 갖고 있다. 그래서 술은 더 빨리 들어간다.



4만5천원짜리 대짜를 시켜서 세 명이 배 터지게 먹고 남겼다. 실제 음식의 질과 양을 생각하면 6만원 이상이다. 그만큼 괜찮은 대박 맛집.



1.5차로 빙수를 먹고, 2차로 맥주집에 왔다. 체력이 다한 나는 한 잔 하고 엎드려 자다가 택시타고 폭풍귀가. 평소에 술을 안먹어서 그런지, 술 체력이 저질이다.



후훗 이 이후로 기억이 별로 없...진 않고 다 또렷이 기억나지만. 암튼 체력이 문제. 운동체력 말고 술 체력.



다음날, 광안리에 카버보드 사러갔다. 버스 시간이 충분치 않아 모래 한 번 밟지 못하고 사진만 찍고 와야만 했다. 부산은 서핑문화가 너무 광범위하게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듯했다. 올해 여름엔 해운대에도 서핑존을 만든다고 하니.. 샵도 많고... 부산 내려가서 살까?

흐흐 모르겠다. 일단 오토바이 빚 부터 갚고.


2014/06/20

2014-06-20 CB400SB 정비내역(퓨즈)


  • 퓨즈 교환 완료
  • 시계 맞춰놔도 계속 리셋됨 (나중에 알고보니 배터리가 문제가 아니라, 퓨즈가 싸구려였음)
  • GIVI 탑박스 브라켓 중고 구입
  • 스태빌라이저 중고 구입

2014/06/19

오늘새벽 꿈이야기

[오늘새벽꿈이야기] 시한부 선고를 받았나 보다. 나도 그렇고 주변 사람들도 내가 곧 죽을 운명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 눈치였다. 난 병원 같은 어떤 시설에 있었는데, 나 말고 곧 죽을 사람들이 가득 모여 있었다. 그리고는 마치 죽기 전 마지막 장소인 듯한 곳으로 곧 출발하려는 듯했다. 희한한 것은 논산훈련소에서 장병들을 떠나보낼 때 친구, 가족들이 와서 작별의 인사를 나누는 것처럼 내 친구들과 가족, 친척들이 그 곳에 함께 있었다. 눈물을 줄줄 흘리며 그들과 이별한 후, 곧 죽을 사람들은 어딘가로 이송되었다. 아마 거기로 간 후 곧 죽는 것 같은 분위기였다. 근데 그 와중에 살고는 싶었는지, “잠깐, 아직 나 살아있잖아. 통장에 잔액이 몇백은 있었던 것 같은데. 일단 도망쳐서 죽기 전까지 그거 다 쓰고 죽어야지.” 하며 탈출을 시도했다. 디테일은 기억나지 않고, 어찌어찌 탈출해서 버스를 타고 어디론가 가는 길. 서류상으로 나는 이미 죽은 사람으로 처리된 것 같았다. ‘돈은 뽑을 수 있을까?’, ‘날 아는 사람한테 걸리면 어쩌지?’ 이런저런 생각을 하며 버스를 덜컹덜컹 타고 가다가 잠을 깨니 출근할 시간.. 요즘 꿈 왜이럼?

어느날 꿈

시한부 선고를 받았나보다. 나도 그렇고 주변 사람들도 내가 곧 죽을 운명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 눈치였다. 난 병원같은 어떤 시설에 있었는데, 나 말고 곧 죽을 사람들이 가득 모여 있었다. 그리고는 마치 죽기 전 마지막 장소인 듯한 곳으로 곧 출발하려는 듯했다. 희한한 것은 논산훈련소에서 장병들을 떠나보낼 때 친구, 가족들이 와서 작별의 인사를 나누는 것처럼 내 친구들과 가족, 친척들이 그 곳에 함께 있었따. 눈물을 줄줄 흘리며 그들과 이별한 후, 곧 죽을 사람들은 어디론가로 이송되었다. 아마 거기로 간 후 곧 죽는 것 같은 분위기였다. 근데 그 와중에 살고는 싶었는지, "잠깐, 아직 나 살아있잖아. 통장에 잔고 몇백은 있었던 것 같은데. 일단 도망쳐서 죽기전까지 그거 다 쓰고 죽어야지." 하며 탈출을 시도했다. 디테일은 기억나지 않고, 어찌어찌 탈출해서 버스를 타고 어디론가 가는 길. 서류상으로 나는 이미 죽은 사람으로 처리된 것 같았다. '돈은 뽑을 수 있을까?', '날 아는 사람한테 걸리면 어쩌지?' 이런저런 생각을 하며 버스를 덜컹덜컹 타고 가다가 잠을 깨니 출근할 시간.. 요즘 꿈 와이라노?

21° Mist and Fog
가경로 61, 청주시, 충청북도, 대한민국

2014/06/18

2014-06-19 CB400SB 정비내역 (합선, 퓨즈 나감)


  • 구조변경하러 가는 길, 시동을 켜는데 계기판이 먹통. 시동은 걸림. 일단 출발.
  • 후미등, 브레이크등, 깜빡이, 혼 먹통. 설상가상으로 RPM도 6,000 이상 안올라감(VTEC 터지는 시점).
  • 일단 검사소 도착해서 등록하려는데, 등록비 35,000원, 구변신고후 세금 15,000 원이라 함. 다시 순정으로 돌리면 또 구변 후 그만큼의 비용 소모. 계기판도 나가고...
  • 아 이건 걍 구변하지 말고 순정으로 타라는 신의 계시. 일단 복귀. 집에와서 보니 퓨즈가 나가있음. 안개등 연결한게 잘못됐나 싶어 원상복귀 후 예비퓨즈 꼽고 시동 켜니 또 나감. 윙커 교체할 때 뭘 잘못했나..싶어 연결 해제하고 시동켜니 정상. 꼽으니 또 나감. 아오 아까운 내 퓨즈들.. 결국 적산거리계랑 헤드라이트 퓨즈까지 다 쓰고 나서야, 이전 주인 혹은 작업한 센터에서 배선 작업을 지랄같이 해놓은 것을 발견. 배선 3개를 연결해놨는데, 전기테이프로 대충 감아놓음. 뜨거운 날씨에 전기테이프가 녹으면서 합선. 겁내 빡쳤지만 일단 원인을 찾았으니 침착하게 배선 재연결, 수축튜브 & 케이블 타이로 마무리. 머플러는 순정으로 돌렸고, 요시무라는 팔아서 막걸리 사먹어야겠다.

2014/06/14

영양 보충

운동을 열심히 하는 만큼 잘 먹어줘야지. 아침엔 계란 두 개 삶아 가져가기, 저녁에 수영 끝나곤 라면 말고 닭가슴살 + 양파 먹기.

2014/06/13

몰입

가만히 앉아서 멍때리고 있는 시간을 줄여야 한다. 끊임없이 무언가에 몰입. 몰입. Keep focuing.

23° Light Rain
가경동 1580, 청주시, 충청북도, 대한민국

[동영상] 2014. 6. 13, 미니 빗질 + 레슬링

[동영상] 장난인거지? 그치??

Keep focusing

가만히 앉아서 멍때리고 있는 시간을 줄여야 한다. 끊임없이 무언가에 몰입. 몰입. Keep focusing.

2014/06/11

발목 뼈에

발목 뼈에 문제가 있는 것 같진 않다. 일주일 정도 무리하지 않으면 회복될 듯. 그 후엔, 미친듯이 수영 대회 연습이다. 매일 수트 입고, 땀을 뻘뻘 흘리며 연습 또 연습! 주말에도 오직 수영! 괜히 멀리 가서 돈 쓰고 다치지 말고, 수영에 매진하자.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2014/06/09

낯선 양양 죽도 해변

오늘 둘러본 양양 죽도 해변은 작년 여름과는 좀 다른 느낌이다. 분위기 좋은 카페를 함께 하는 서핑 삽이 몇 개 더 생겼다. 고급 장비를 가져와 캠핑하는 캠핑족도 많아졌다. 나이 많은 사람은 보이지 않는다. 전부 홍대에서나 볼 수 있는 젊은 사람들 뿐이다. 요즘 서핑이 유행이라더니, 작년과 확연히 다른 느낌이다. 돈 많은 젊은 사람들이 이 곳에서 사업을 시작하는 것일까. 글쎄, 사실 좋은 건 나만 알고, 나만 하고 싶다. 아무나 다 하게 되면 그만큼 내가 맘껏 할 수 있는 범위는 줄어드니까… 서핑에 뛰어든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너무 유행이 되진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한적한게 좋은데, 너무 복잡한건 싫은데…

오늘 둘러본 양양 죽도 해변은

오늘 둘러본 양양 죽도 해변은 작년 여름과는 좀 다른 느낌이다. 분위기 좋은 카페를 함께 하는 서핑 삽이 몇 개 더 생겼다. 고급 장비를 가져와 캠핑하는 캠핑족도 많아졌다. 나이 많은 사람은 보이지 않는다. 전부 홍대에서나 볼 수 있는 젊은 사람들 뿐이다. 요즘 서핑이 유행이라더니, 작년과 확연히 다른 느낌이다. 돈 많은 젊은 사람들이 이 곳에서 사업을 시작하는 것일까. 글쎄, 사실 좋은 건 나만 알고, 나만 하고 싶다. 아무나 다 하게 되면 그만큼 내가 맘껏 할 수 있는 범위는 줄어드니까… 서핑에 뛰어든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너무 유행이 되진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한적한게 좋은데, 너무 복잡한건 싫은데…

2014/06/07

2014. 6. 7, 양양 블루코스트 서핑

It's time to JUST GO! 라는 문구를 보고, 서핑하러 갔다. 고속버스는 지루하니까, 힘들지만 바이크 타고.



날씨가 제법 더웠다. 제천 근처에서 함흥냉면을 먹었지만 맛은 별로 없었다. 



수트 포함한 짐은 탑박스에 구겨넣고 달렸다. 무게중심이 높아서 살짝 불안하긴 했지만.. 큰 문제는 없었다(아직까진).


진고개 휴게소 도착. 해발 960미터다. 올라오는데 확실히 기온이 낮아지는 것을 느꼈다. 여유있게 천천히 가고 싶었으나, 얼른 가서 파도 하나라도 더 잡아 타야한다는 생각에... 조금 서두를 수 밖에 없었다.



블루코스트 도착! 서둘러 짐을 풀고 수트로 갈아입고 보드를 빌려 라인업으로 나갔다. 족구장 앞 파도가 좋았지만, 사람이 너무 많았다. 5개월만의 서핑이라 한적한 곳에서 혼자 감을 잡기 위해 블코 앞에서 탔다. 파도가 크진 않았지만, 초보자가 잡아타기에 딱 좋은 파도들이 들어와 웬만한 파도는 다 잡아 탔다. 나중엔 패들근 힘빠져서 해 질 때쯤 포기하고 돌아왔다.



해가 졌는데도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



게스트하우스 자리가 없어 근처 민박집에 머물러야 했다. 뒷마당에 세워둔 CB400SB.



4시간이 넘는 주행 + 3시간 서핑으로 피곤해서인지 우울해서인지 민박 방에서 일찍 잠에 들었다. 다음날 아침밥 먹으러 가는 길에 찍은 사진. 아직 문을 열진 않았지만, 뭔가 맛있는 것을 팔 것 같은 분위기다. 작년까지만해도 이렇지 않았는데, 샵들이 많이 생긴듯.



전에 백반 먹고 너무 맛있어서 또 오기로 했던 집. 사실 어제 저녁을 먹으러 왔었지만 밥이 다 떨어져서 아쉽게 발길을 돌려야 했던 집이다. 아침에 가서 백반을 먹었는데, 역시... 매운탕과 생선 조림이 대박이었다. 집밥 느낌이랄까?



이 썩음썩음한 시티백은 작년부터 계속 같은 자리에 서 있다. 그 이전에 몇 년을 더 서있었는지 모르겠다만.. 혹시 모른다. 누가 타고 다니는 것인지도.



가로수 곁에 이쁜 들꽃(?)들도 자란다. 작은 시골 마을 분위기.



하루 더 탈까 했는데 역시 안타다가 이틀 연속으로 타기엔 무리가 있었다. 비치 클린 후 햄버거 하다 얻어먹고, 짐을 싸서 파워 복귀. 5시간의 복귀길이 남았다.



다시 찾은 진고개 휴게소. 높긴 높은가 보다. 구름이 지나다닌다.




당분간 좀 쉴란다..

2014/06/05

교사의 수업을 할 권리와 학생의 수업을 들을 권리

3교시 수준별수업 영어B반 수업중.

담임이 창문 밖에서 아무개를 찾는다(이유 설명 없음). 교사는 수업 중단, 아이들은 어학실에 있다고 대답한다. 다시 수업을 시작한다. 잠시 후 담임이 다시 온다. 수업 중단. 아무개의 가방이 어디있는지 찾는다. 아이들이 저 자리에 있는 거라고 대답한다. 담임이 들어와 가방을 가져간다. 아이들이 무슨 일인지 수근댄다. 다시 수업을 시작한다. 잠시 후 어떤 학생이 와서 누구를 찾는다. 수업 중단. 그 아이를 데려간다. 다시 수업을 시작한다. 담임이 다시 온다. 수업 중단. 가방을 뒷문 옆에 둔다. 아이들이 수근댄다. 다시 수업을 시작하려다 씨발 도대체 수업 흐름을 몇 번이나 끊어먹는건지 열받아서 수업을 관두고 담임에게 찾아간다.

"아까 무슨 일입니까?"
"학생들 몇몇이 휴대폰을 제출하지 않아 잡으려구요."
"꼭 수업시간에 찾아야 하나요?"
"아 점심시간 이후엔 CA 외부활동이라 잡을 수가 없거든요. 우리반은 두 명, 옆 반은 다섯 명이나 휴대폰을 내지 않아 지금 잡지 않으면 어쩌고 저쩌고..."
"수업시간에는 안그러셨으면 좋겠어요. 막판에 수업 흐름이 끊여서 수업을 제대로 할 수 없었거든요."
"그게 그러니까 어쩌고 저쩌고..."

아놔 씨발 이놈의 학교는 수업종 친 후에 전체 방송으로 애들 두발 단속 얘기를 하질 않나 허구언날 담임이 수업시간에 쳐들어와 애들을 찾질 않나 담당 선생이 들어와 누구누구 점심시간에 상담실로 오라고 공지를 하지 않나
수업 시작해서 끝날 때까지는 온전히 담당 교사가 수업에 집중할 수 있어야 하는데 무슨 distractor가 이렇게 많은지, 정해진 시간 동안 교사가 마음껏 수업을 할 수 있는 권리에 대한 개념은 도대체 있는건지 없는건지, 교사가 수업할 권한은 그렇다 치더라도, 학생들이 제대로 수업을 들을 권리는 또 얼마나 침해받는거야.

 가장 기본적인 원칙이 지켜지지 않는다. 그래서 열받는다. 다음부턴 문 잠그고 수업할 것이다. 노크 없이 벌컥벌컥 들어오지 못하도록. 창문은 더우니까 일단 열어두고, 밖에서 누가 무슨 얘길 하던 "수업에 방해되니 쉬는시간에 해주세요." 하고 막을 것이다. 내가 제대로 수업할 권리와 학생들이 제대로 수업을 들을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2014/06/04

2014. 6. 4, Edge of Tomorrow + 피반령 + 대청댐


  사전투표를 했기 때문에 6.4 지방선거일은 맘 편히 놀 수 있는 날. 늦잠을 좀 자다 일어나, Edge of Tomorrow 예매한 후 청주 지웰시티로 향했다. 날씨가 너무 좋아 더 달리고 싶었지만, 영화 본 후에 달리기로 하고 일단 파킹. 탑박스가 조금 작다. 헬멧 넣고 나면 재킷을 넣을 수 없기 때문에, 헬멧은 헬멧고리에 걸고 재킷과 부츠, 글러브를 탑박스에 넣었다. 탑박스 위치가 너무 높아 멋은 없지만, 오로지 실용성으로 무조건 달고 다닌다.



물통에 더치커피를 담아왔다. 집에서 야매로 만들었는데 맛이 나쁘진 않다. 마땅한 통을 찾지 못했는데, 자전거 살 때 받은 물통에 넣어오니 딱!
그나저나 영화는 대박이었다. 지금껏 봤던 액션영화 중 최고. 러닝타임이 길지만 한 순간도 몰입하지 않을 수 없었다. 스토리의 아이디어 자체가 굉장히 참신하고, 탐 크루즈의 연기력도 돋보였던. 믿고 보는 영화. 다음에 기회도면 또 봐야지.



영화를 보고 어딜 갈까 하다가, 피반령 들렀다 대청댐 갔다 오기로 하고 피반령으로 향했다. 아점을 라면으로 먹은 터라, 배가 고파 길가의 순대국밥집 방문.



맛은 뭐 보통. 5천원이니까 싼 맛에 먹었다. 그리고 다시 달려 피반령으로~. 알고보니 피반령 집에서 꽤나 가까웠다. 두어바퀴 돌았는데 맞은편에서 경찰 바이크 두 대가 올라오길래 바로 대청댐으로 향했다. 충청도는 국도 코스가 워낙 좋아 아무 곳이나 달려도 기분좋게 달릴 수 있다. 경치도 물론 굳. 



선거일이라 그런지 가족단위로 많이 놀러왔다. 사람 구경하다 호수 구경하다 커피 한 잔 하고 복귀. 반나절 딱 놀기 좋은 코스였다.


더치커피 즐기기 시작


요즘 더치커피를 야매로 만들어 마시고 있다. 페트병에 원두를 갈아 찬물과 함께 넣고 냉장고에서 하루~이틀 뒀다가 걸러내고 차게 마시는 방법으로. 오늘은 물통에 담아 영화관에 가져왔는데, 웬만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보다 낫다. 가격은 말할 것도 없고. 마침 앞에 투썸이 있구나. 설탕이나 몇개 타서 마셔야지ㅎ

2014/06/02

준비되지 않은 글쓰기에 대한 부담감

원래 블로그를 운영해서인지, 남미 여행을 갔다온 후 여행기를 제대로 써야겠다는 심리적 압박을 느꼈다. 근데 이제 그 압박에서 좀 벗어날 수 있을 것 같다. 사실 여행 그 자체가 목적이었고, 여행기를 쓰는 것은 안중에도 없었다. 여행 당시의 감정과 경험을 글로 기록해 두는 것도 의미있겠지만, 준비하지 않았던 글쓰기를 억지로 하느라 스트레스 받는 것 보다는 그냥 그 곳에서 찍었던 수많은 사진을 보며 회상하는 편이 더 낫다.

내 맘대로 살겠다고 다짐하고 왔건만, 어느새 남들이 사는 대로 똑같이 살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

refresh!

2014/06/01

본교무실

본교무실은 진정 숨막히는 공간이다. 10시방향 3미터 지점에 꽉 막힌 교감이 앉아있고, 12시 방향 1미터 지점에 연구부장, 1시방향 1.5미터 지점에 매사에 불만이 많고 짜증만 내는 교사 하나. 그리고 수십명의 교사. 정시에 출근하면 뭔가 미안할 정도로 모든 교사들이 다 와서 앉아있다. 그래서 큰 소리로 인사도 못하고, 주변 몇몇에만 작게 인사하고 재빨리 자리에 앉아 원래부터 와 있었던듯 조용히 교과서를 펴고 노트북을 켠다. 들리는 소리라곤 상점 줄 거 없냐고 물으러 오는 애들 소리와 교사들끼리 서로 씹는 소리들 뿐... 물론 교사들만큼 씹을거리가 많은 집단도 없겠지만, 나도 즐겨 씹지만, 듣고 싶지도 않은 험담을 하루종일 듣고 있노라면...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