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 29.

2014-01-29 볼리비아 수크레, 휴식

사실 수크레는 예정에 없었다. 수크레에 들렀던 다른 여행자들의 추천으로 우유니 사막을 보러가기 전 휴식을 취하고자 라파즈에서 수크레로 향했다. 버스비는 약 180볼. 밤버스를 타고 열 몇시간을 달려 도착한 수크레는 그저 아무런 할 일 없는 작고 깔끔한 동네였다. 사실 수크레는 볼리비아의 사법 수도로,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 유산인 곳. 한국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파차마마'라는 호스텔에 짐을 풀고 동네 구경 및 각종 맛있는거 흡입.




고산지대라 그런지 구름이 찾 낮다. 한국에 있을 때 저런 드라마틱한 구름을 보면 감탄하곤 했는데, 볼리비아에선 너무 흔한 풍경이라...



남미에는 광장이 많고, 광장 근처에 성당과 교회, 각종 멋진 건물들이 많은데 이게 다 스페인 침략자들이 만든 것. 그래서 그닥 좋게 보이진 않았다. 












먹고...






초코 에스프레소. 정말 미치도록 달다... 그냥 초콜릿 녹여놓은건데 그걸 마시려니;;; 






그저 먹는다. 먹고 배부르면 숙소에서 쉬다가 다시 나와서 먹는다.






이쁜 카페에서 커피와 아이스크림도 먹고.






고급 레스토랑에서 치킨요리도 먹었다. 수크레는 딱히 할 것도 없고, 볼 것도 없고, 그저 먹고 쉬고 먹고 쉬고. 라파즈와 우유니에서 힘들었다면 한 번쯤 들러서 쉬고 가면 좋을 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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