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7. 29.

2012. 7. 29. 제10회 태안(1km)바다수영대회 + 모토캠핑

혼자 다녀왔습니다.
편도 156km... 2시간 12분...을 쉬지 않고 달렸네요.



둘러보다가 마침 오토캠핑장으로 개척(?)중인 공터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일단 해가 지기 전에 사이트를 구축합니다. 타프는 구입 후 처음 쳐 봤는데, 만족스럽네요.
근데 치는 방법은 좀 더 연습해야겠어요. 여러번 쳐보면 되겠죠, 뭐.




아... 역시 서해의 노을은 끝내줍니다.
해수욕장도 넓어서 참 아름다워요.




해가 진 후.




간단하게 샤워를 하고, 중간에 하나로마트에서 구입한 삼겹살을 폭풍 흡입합니다.
살 때 잘라달라는 걸 깜빡해서.... 가위도 안가져와서..... 먹기가 정말 힘들었어요.
잡고 뜯어먹었음.
매일 햇반만 먹다가 첨으로 밥을 해봤는데... 대충 막 했는데 만족스럽게 됐어요.




1인용 미니불판도 첨으로 사용해봤는데요, 혼자 천천히 먹기엔 아주 좋습니다~
근데 좁아서 양파가 계속 밑으로 처 떨어짐.




아, 이번엔 가스랜턴도 첨으로 사용해봤어요. 혼자 쓰기엔 만족.
옆집에서 폭죽 터뜨리고 애들 시끄럽게 떠들고 날씨도 덥고 쉽게 잠을 이룰 수 없었죠...




오옷, 다음날 아침입니다. 일찍 일어나 모든 짐을 다시 바이크에 싣고 대회장으로 이동했어요.
역시 혼자 오니까... 제 사진이 없습니다.
다음 주 일요일에 핀수영대회(2km)가 있기 때문에 이번엔 무리하지 않고 완주를 목표로 했습니다.
제일 늦게 물에 들어가서... 천천히 수영하고... 개운하게 나왔습니다.




완영 기념 메달.
수영하고 나오는데 아무도 반기는 사람 없고 혼자 돗자리로 가서 물 마시고 짐 챙기고...ㅠ_ㅠ
날씨는 좋은데 겁내 쓸쓸했어요.







그래서 파워 셀카질
















전신슈트를 입고 수영을 했더니 손, 발만 까맣게 타서
밸런스 맞춘다고 수영복만 입고 돌아다니면서 살 좀 태우다가
배고파서 집에 왔습니다. 중간에 더워서 냉면 한 그릇 먹구요.

더워서... 바이크타고 왔다갔다 조금 힘들긴 했지만
차를 탔다면 막혀서 더 고생했을듯.

만리포해수욕장에서
바다수영대회
참가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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