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4/27

[HD XL883R] DAY 22. 할리데이비슨 스포스터 883R 연비



인수 후 총 주행거리 : 1038 km
인수 후 총 주유량 : 56.3 리터
평균 연비 : 18.5 km/L



제가 작성하는 차계부입니다.
2007년부터 지금까지 총 다섯 대의 바이크를 타면서 단 한 차례도 빼먹지 않았죠.
주유, 수리, 부품구입 등... 모든 걸 다 적고 있습니다. (근데 예전 파일 날려먹음;;)

암튼, 883 인수한 후로도 꾸준히 써 오고 있는데요.
전 주유할 때 마다 적산거리를 휴대폰에 저장해 두고, 카드로 결제합니다.
그리고 집에 와서 엑셀파일에 정리하죠.

적산거리는 휴대폰에 저장해 둔 것을 다시 확인해서 기입하고,
날짜와 시간, 금액과 주유량은 카드전표를 확인해서 기입합니다.

"주행거리"는 연비를 측정하기 위해 기입하는데요,
오늘 주유할 때의 적산거리에서 이전 주유시의 적산거리를 빼줍니다.
그 주행거리를 이전 주유량으로 나누면 그간의 연비가 나오는거죠.

기름이 많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또 주유하게 되면 연비가 낮아보이기도 하지만,
뭐 중요한건 평균연비가 아닐까요.ㅎ
평일은 하루 편도 10분씩 출퇴근을 하고.. (예열하고 시내주행이라 연비가 좋지 않죠)
주말엔 장거리 투어를 주로 하죠. (가끔 883으로 쏘거나 코너타느라.. -_-;)

어쨌든, 평균연비 18.5 km/L
사랑스러운 수치입니다;;

90km/h 정속주행으로 투어만 다니면 25 km/L 는 쉽게 넘기겠는걸요?

므흣

2010/04/06

할리데이비슨 스포스터 XL883R 첫 만남

오늘은 꿈을 이루는 날입니다.
바로 할리-데이비슨 스포스터 883 로드스터 (HD XL883R)을 계약하는 날이기 때문이죠.
아, 미리 말씀드리지만 신차는 아닙니다. 신차같은 중고차입니다.

성인군자와 같이 마음씨 좋으신 전 주인분께서 좋은 조건에 넘겨주셨습니다.


간단한 수리를 마친 차를 제가 직접 픽업해 오기로 하여, 할리데이비슨 한남점으로 가는 길입니다.




아, 제가 꿈에 그리던 883R 블랙..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설레임에 울컥합니다.




아, 이것이야 말로 전설의 "신차같은 중고".


883R은 제 드림바이크이기도 하지만, 제 인생의 꿈이기도 합니다.
883R을 타고 소똥냄새 맡으며 한적한 국도 달리는 게 제 삶의 꿈이죠.

2010년, 4월 6일.


꿈을 이루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