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2. 22.

PADI 오픈 워터 다이버 라이센스 카드 도착

카드 왔다!

지난 1월 31일, 필리핀 보홀 펄 다이브 샵에서 PADI 오픈 워터 다이버 자격증을 딴 이후, 3주만에 라이센스 카드가 우편으로 도착했다. 생각보다 일찍 왔다. 이름과 사진, 생일, 자격 취득일, 교육한 강사 정보만 있는 심플한 카드. 자격증을 받고 나니, 비로소 정식 다이버가 된 기분이다.




2018. 2. 21.

[BMW R1150GS] MOTOBATT 배터리 재주문, 충전

2016년 11월에 구입한 R1150GS용 모토밧 배터리는 이번 겨울을 버티지 못했다. 유난히 춥기도 했지만, 장시간 타지 않은 적이 많아 방전되고 말았다. 배터리는 한 번 방전되면 수명이 급격히 짧아진다. 아무리 젤 타입 배터리라 해도, 평소에 방전되지 않도록 잘 관리해야 하는데 내가 너무 방심했다. 2017년 1월에도 일발 시동이 안 걸려서, 분리해서 충전한 기억이 있다. 그때 이미 상태가 안 좋아졌다. 이번 겨울에 짧은 거리를 주행하면서 열선 장갑 온도를 최고로 올리고 주행한 적이 있는데, 그 때 방전이 된 후 비실거리다가 결국 2018년 1월에 배터리는 사망했다.(충전해도 금방 죽을 게 뻔해서...)


역시 구입은 단골 오토모토에서. R1150GS는 MB51814를 주문하면 된다.



필요하면 동봉된 볼트로 브래킷을 고정하여 사용하면 된다. 딸려온 스티로폼은 배터리 높이를 맞출 때 활용할 수 있다. 바로 바이크에 장착해도 되지만, 당장 오늘 탈 일이 없으므로 하루 동안 충전하기로 했다.



믿고 쓰는 옵티메이트4 충전기. 기본으로 딸려오는 집개로 배터리에 직접 물려 충전해도 되고, BMW 파워아웃렛용 플러그가 있으면 아래와 같이 배터리를 장착한 후 바이크에 바로 꽂아 충전할 수도 있다.



배터리를 2년밖에 못 쓰다니. 겨울에 강한 젤 타입이라고 내가 너무 방심했다. 이렇게 또 하나 배우는 거지 뭐. 춥더라도 1주일에 두 번은 타야지. 폭설이라도 와서 오래 못 타게 되면 귀찮더라도 배터리만 분리해서 충전해야지. 열선 장갑은 적당히 켜야지...

2018. 2. 13.

시티백에 모트릭스 윈드스크린 장착



예전에 시티백에 윈드스크린을 달고 다녔다. 여름에 더워서 잠시 뗐는데, 이번 겨울에 다시 장착하려고 보니 브래킷 부속이 없어 겨우내 춥게 다녔다. 필리핀 여행 가서 주야장천 오토바이 구경하다가, 내 시티백도 좀 아껴야겠다는 마음에 윈드스크린을 주문했다. (사실 내가 추워서..)

 포장 방식이 익숙하다. 예전에 큰 박스는 없고, 부피 큰 상품을 보낼 때 저런 식으로 엄청 포장 했었지...



스크린 마감은 그럭저럭 괜찮았다. 브래킷에 포함된 고무가 약간 엉성했지만, 문제될 수준은 아니다.



추워서 후다닥 설치



높이나 앞뒤 위치는 약간씩 조정할 수 있다. 다만 각도가 거의 90도에 가까워서, 보기에 약간 어색하다. 롱 타입이라 그런지 스크린 상단이 제법 높아서, 헬멧 위까지 오는 바람은 다 막아줄 것으로 기대한다.